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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개인과 지역의 일상을 더 나아지게 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퍼블릭가산은 비즈니스 인프라 위주로 차갑게 조성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나무 그늘의 여유가 함께 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만든 복합 공간입니다. ‘모두를 위한 그린 캠퍼스 Green Campus for All’라는 컨셉으로 누구나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과 풍성한 녹지를 조성하여 일과 휴식, 영감을 즐기는 새로운 삶의 환경을 구현하였습니다. 모두에게 열린 도시의 거실과 같은 매력적인 공간은 자연스럽게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여 상업 시설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도 새로운 활기를 더하게 될 것입니다.

일상의 반경을 더 풍요롭게 하려면 집과 동네는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원마일시티는 서울 용산에 고급 임대 주거를 개발하려던 프로젝트로, 주거의 '현재 가치'에 집중하여 실질적으로 매력적인 거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임대 주거 브랜드의 고객 로열티를 확보와 지속적인 확장에 중요한 지점이었습니다. 주거 경험의 개념을 집과 건물에 한정하지 않고, 거주자의 일상이 닿는 '생활 반경'으로까지 확장하여 입지 주변 환경의 고유한 매력과 기능을 포괄하여 밀도 있게 엮어내는 기획으로 새로운 주거 복합 상환경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국내 소재 기업의 선도적 이미지를 세계에 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컴테크케미컬의 브랜드 리뉴얼은 성신글로벌에서 기술 개발 R&D를 위해 별도로 설립한 기업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한 프로젝트입니다. 기업의 강점인 정밀한 기술 연구와 독창적 사고를 통해 연성 소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최적화하는 기업의 핵심 역량을 ‘소프트 솔루션’으로 정의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 낼 변화의 구체적 방향을 기업의 미션과 슬로건로 정리하였습니다. 재료를 배합하여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의 본질을 상징하는 ‘+’를 핵심 모티브로 활용하여 정밀하고 미래적인 이미지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개발하였습니다.

도심 프라임 오피스의 가치와 매력을 극대화할 새로운 방법은 무엇일까?

디타워 광화문은 프라임 오피스의 일반적인 공간 배치 관행에서 벗어나 상업 공간과 오피스 로비의 위치를 맞바꾸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여 건물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광화문 도심의 상권 부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프로젝트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지하 아케이드에 위치하던 상공간을 지상으로 옮기고 캐스케이드 설계와 기존 상권에 없던 MD 큐레이션으로 유동 인구 유입을 증대시켰고, 입주 기업을 위한 컨시어지와 리셉션은 지하로 재배치하여 프라이버시와 환대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