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타워 광화문은 프라임 오피스의 일반적인 공간 배치 관행에서 벗어나 상업 공간과 오피스 로비의 위치를 맞바꾸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여 건물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광화문 도심의 상권 부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프로젝트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지하 아케이드에 위치하던 상공간을 지상으로 옮기고 캐스케이드 설계와 기존 상권에 없던 MD 큐레이션으로 유동 인구 유입을 증대시켰고, 입주 기업을 위한 컨시어지와 리셉션은 지하로 재배치하여 프라이버시와 환대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